목포대학교-창원대학교 박물관, 남도학술교류전 공동 개최
목포대 박물관은 창원대 박물관과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도림캠퍼스 박물관 1층 로비에서 남도학술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2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마한, 백제, 가야, 신라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두 대학에서 조사한 대표유적과 유물들을 통해 영․호남지역 고대인들의 삶과 문화를 조명한다. 목포대 박물관에서는 함평 성남, 국산 유적, 영암 옥야리 고분, 영광 학정리 대천고분을, 창원대 박물관은 창원 대평리/도계동/반계동, 진주 평촌리, 함안 오곡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덤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로 당시 사람들의 매장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정훈 목포대 박물관장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남도학술교류사업은 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
2022. 11. 25.
목포대학교 박물관, 40주년 기념 상설전시관 재개관전 오픈
역사실, 옹관실, 쉼터 라운지, 체험학습실, 에꼴드 목포 전 재개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박물관(관장 한정훈)이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New Beginning’이라는 주제로 상설 전시 재개관전을 개최한다. 19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박물관 개관 이래 새롭게 단장된 역사실과 옹관실을 선보인다. 전시실은 전남지역 중요유적과 유물들을 알기 쉽게 소개해 우리 지역 역사의 시대상과 정체성,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전시실 내부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시대별 대표 유적의 환경과 특성을 시각적 표현으로 전달함으로써 질 높은 문화 학습공간이 되도록 조성했고, 이외에도 쉼터 라운지 조성, 체험학습실 운영 등 학생, 교직원, 지역민 등 관람객들을 위..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