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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고고학 자료실

2013년도 1차 토기소성작업

by 한국고고학콘텐츠연구원(플라스캠프) 2013. 2. 23.

오전 10시에 시작된 소성작업이 오후 2시경에 끝남.

약 4시간의 소성과정을 통해 올해 첫 토기소성이 무사히 마무리

 

 약 13년동안 토기소성을 위해 노천장으로 이용하는 장소

 

 

 토기소성을 위해 바닥에 땔감과 잡석을 까는 작업

 

 

 노지주변의 땔감을 둘러쌓는 작업

 

 

 노지의 산소유입구를 마련

 

 

 

 소성대기중인 토기들

 

 

 소성준비작업이 완료된 토기들

중앙에 큰 토기들을 위치시키고 주변에 작은토기들을 배치해야 소성작업이 원할하게 할 수 있다.

 

 

 불놓기작업

땔감의 바깥쪽에서부터 불을 지펴야 하며 이때에는 토기에 직접적인 열이 닿아서는 절대로 안된다.

이과정에서 토기들이 갑작스러운 열변화에 대부분 깨지게 된다.

 

 

 열기와 연기로 토기에 1차 초벌과정

약 30분정도 필요

 

 

 

 아직까지 불기운이 토기에 직접 닿으면 안되기 때문에 천천히 노지 주변으로 땔감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토기가 점차 검게 그을리면서 환원되는 과정

약 1시간 소요

 

 

 땔감을 점차 토기쪽으로 붙혀서 열을 연기를 먹이는 과정

약 1시간 소요

 

 

 마무리과정

땔감으로 완전히 덮어서 환원된 토기를 산화시킨다.

약 40분 소요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불조절하는데 많이 고생함. 불기운이 바람에 날려  옆으로 길게 퍼지는 모습

 

 

 

 

 산화되어가고 있는 토기

 

 

 소성작업이 거의 완성되어가고 있는 토기들

 

 

 

 

 

 

 

 

 

 

 청동제련을 위한 연통

 

 

 

 

 뜨거운 불기운에 던져 넣은 땔감에 맞아 깨져버린 토기 구연부

 

 

 

 

 

 

 

 

 

땔감에 맞아 깨져버린 토기 구연부

소성과정에서 토기가 깨지는 요인은 주로 온도조절 실패(갑작스러운 온도변화), 토기 기벽의 공기(잘못된 제작) 그리고 던져넣은 땔감에 맞아 깨지는 경우이다.

 

 

 

 

 

 

 토제도가니

 

 

 

청동제련에 용량별로 사용될  도가니들

 

 

 

소성작업이 완료된 토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