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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문화유산전공(고고문화인류학과) 소식

목포대학교(고고문화인류학과)-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교육 및 관학협력 협약식

by 한국고고학콘텐츠연구원(플라스캠프) 2021. 8. 20.

2021년 8월 18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목포대학교 총장실에서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 개발과 업무협력 강화를 통한 창의·융합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김연수 소장과 각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대학과 연구소 간의 연계체계 구축

▲필요 분야의 공동 연구 활동, 이에 수반되는 인력과 정보 이용

▲현장 조사 참여를 통한 현장실습, 인턴에 관한 사항

▲합의된 위탁 교육과 협동 강의를 통한 상호협력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장 조사 참여를 통한 현장실습 인턴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여 수중문화재 조사·연구 조사 분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박민서 총장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알맹이 있는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하여 우리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김연수 소장도 “ 목포대학과 연구소 간의 협약 이전부터의 활발한 연구와 교류가 밑바탕이 되어 국내 유일의 수중 발굴 연구소와 대학의 든든한 뒷받침으로 밀접한 교류를 통한 관학 협약의 모범사례로 만들어나가자.”라고 전하였다<목포대학교 보도자료 인용>.

 

호남지역 서남권 유일한 고고학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목포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학과장 김상민)는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의 학문적 협업 및 교류의 접근성을 살려 그동안 학생들의 발굴조사 및 유물정리, 전시, 보고서작성 등과 같은 현장실습과 함께 취업연계과정이 진행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국립연구기관에서의 현장경험을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식은 목포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김상민 학과장의 주도록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국립연구기관과의 학문적 교류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