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신석기시대 결합식 낚시바늘과 그물 복원예

• 중앙박물관의 가장 큰 고민과 문제점 중의 하나인 전시 연출예
• 국립박물관 특유의 단조로움과 깔끔함은 오히려 관람객들에게 박물관의 분위기와 관람 동선에 효과적이지만 이해와 해석을 가져다 주는데 많은 제한이 따른다.
• 하지만 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없는 상황과 전시연출의 통일성과 균형감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딜레마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늘상 있는 고민일 수 밖에 없다.
• 아래의 복원 예 또한 저렇게 큰 낚시바늘로 무엇을 잡을 수 있는지 왜 미늘과 낚시축은 다른 소재로 하였는지 관람객들은 알고 싶어하지만 그것을 대답해 줄수 있는 사람은 없다.
• 간혹 해설사가 친절히 설명해주기는 하지만 일정 공간에 대한 전시물에 대한 소개에 그치고 전문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 석재어망추를 이용하여 그물을 단순화 하여 복원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