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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콘텐츠

선사체험-국내 선사체험관련 행사진행

by 한국고고학콘텐츠연구원(플라스캠프) 2011. 3. 3.

 

 

선사체험은 단순히 옛 문화를 그대로 흉내 내어 축제 및 이벤트화 한 것이 아니다.

선사체험은 고고학이라는 학문에 입각하여 고고학적으로 검증된 자료를 통한 문화복원과 생태체험학습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고고학 중에서도 실험고고학과 대중고고학이라는 몇 개의 분야가 연계되어 이루어지는 교육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이미 우리나라 주요 선사시대유적들을 중심으로 축제화되어 있다.

그 예로 암사선사문화축제, 연천 전곡리구석기문화축제, 화순 풍류문화큰잔치(前화순고인돌축제), 강화 고인돌축제, 부여 송국리선사축제, 고리울선사문화제 등이 있다. 이외에도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선사체험프로그램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암사동 선사체험프로그램, 강화고인돌캠프, 연천군 선사문화관리사업소에서 시행하는 선사체험프로그램, 동북아지석묘연구소에서 시행하는 화순고인돌 선사체험마당 등 전국 각지에서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암사동의 선사체험마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특화된 체험의 장으로 최근 개장을 하여 지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