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실, 옹관실, 쉼터 라운지, 체험학습실, 에꼴드 목포 전 재개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박물관(관장 한정훈)이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New Beginning’이라는 주제로 상설 전시 재개관전을 개최한다.
19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박물관 개관 이래 새롭게 단장된 역사실과 옹관실을 선보인다.
전시실은 전남지역 중요유적과 유물들을 알기 쉽게 소개해 우리 지역 역사의 시대상과 정체성,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전시실 내부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시대별 대표 유적의 환경과 특성을 시각적 표현으로 전달함으로써 질 높은 문화 학습공간이 되도록 조성했고, 이외에도 쉼터 라운지 조성, 체험학습실 운영 등 학생, 교직원, 지역민 등 관람객들을 위한 교육 및 관람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전시개막에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옹관실 개편과 관련된 전시 연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이지영 학예연구사가 ‘영산강 유역 옹관 고분의 축조와 장송 의례’라는 주제로 고대 영산강 유역에 살았던 남도인들의 독특한 고분 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2층 MUM 전시실에는 이날 오픈하는 에꼴드 목포전과 전남의 성곽, 최근일 작가 초대전, 남도학술교류전 등 다양한 특별 기획전도 마련했다.
한정훈 박물관장은 “목포대 박물관 40주년 기념행사는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다. 앞으로도 목포대 박물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 등 많은 분이 전시회를 찾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목포대 박물관 관람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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