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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샵(PLas Shop)

# L-1 초기철기시대 깃털부채 만들기 체험 세트(광주 신창동 유적 및 창원 다호리 유적 출토유물)

by 한국고고학콘텐츠연구원(플라스캠프) 2018. 3. 16.

 

<한정판매 기획상품-판매종료>


# L-1 초기철기시대 깃털부채 만들기 체험 세트

(광주 신창동유적 및 창원 다호리 유적 출토 유물)

 

플라스캠프에서 판매중인 모든 상품들은

선사시대 및 역사시대 고고학 전문체험 교구입니다.

모두 주문제작 상품이며 주문 수량에 따라 기본 2주 정도의 제작기간이

소요됩니다. 선주문이 있을 경우 2주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1세트 (10개, 10인 제작체험용)

판매가 23만원 (1세트 기준)

 

 

 

 

 

 

견적서 및 주문서 바로가기

 

 

 

 

초기철기시대 광주 신창동 유적과 창원 다호리 유적에서 출토된

부채 자루(실물크기)를 가공하여 깃털부채를 직접 제작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1인용 구성품입니다. 상기의 제품이 1세트(10개) 발송됩니다.

 

 

깃털부채 1개를 제작할 수 있는 구성품입니다.

상기의 구성은 재고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깃털부채 1개에는 총 8장의 깃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두 천연깃이며 길이가 모두 다릅니다. 

 

 

부채자루를 가공할 수 있는

거친사포 1장, 고운사포 1장, 막대사포 1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공할 부채자루 반제품과 노끈 부채걸이 입니다.

 

 

부채자루에는 8개의 깃털구멍이 있읍니다.

 

 

 

 

가장 먼저 막대사포를 이용하여 부채자루의 가장자리 부분의

각진부위를 다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막대사포를 이용하여 손잡이의 각진부분을 다듬어 줍니다.

 

 

 

 

 

 

각진부분을 다듬을 때 나무분진이 날립니다. 호흡기가 좋지 않은 체험객들은

마스크를 사용하거나 실외에서 제작체험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부채자루의 각진 부분을 막대사포로 1차적으로 다듬은 후 종이 사포로 마무리하는

과정입니다. 아래에 있는 것이 거친사포이며 위에 있는 것이 고운사포입니다.

 

 

 

 

손잡이의 각진 부분을 모두 다듬은 모습입니다.

이 과정은 약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완성된 손잡이에 옻칠을 하는 단계입니다.

 

옻페인트는 반드시 소량씩 튜브에서 짜서 사용해야만 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짜서 사용하면 옻이 마르면서 끈적거리게 되어

굳어버립니다. 옻페인트가 옷이나 피부에 묻었을 경우 즉시 닦아낼 수

있도록 합니다. 옻페인트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옻페인트는 옻오름 성분을 제거한 국내산 천연페인트

제품이며 소분하여 제공됩니다.

 

 

옻칠작업은 깃털부분이 끼워지는 상단 부분부터 칠작업을 합니다.

 

 

1회 옻칠을 한 상태입니다. 옻칠은 반복적으로 작업할수록 짙어집니다.

 

 

 

 

깃털구멍에 옻칠을 하면 페인트가 구멍을 메우게 됩니다.

동봉되어 있는 나무꼬치를 이용하여 뚫어줍니다.

 

 

 

 

옻페인트는 페인트 및 접착제 기능(방충, 방습 등)이 있어 역사시대부터

오랜시간 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동봉된 2개의 나무꼬치를 깃털구멍 가운데에 있는 2개의 구멍에 각각 끼운 후

 

나무집게로 고정시켜(집게역할) 손잡이 부분의 옻칠작업을 합니다.

 

 

 

손잡이 부분에도 옻칠을 하여 1차 도색을 마감합니다.

 

 

옻칠은 반드시 1차 건조가 끝난 후 2차 도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칠도색은 3차 또는 4차까지 진행 할 수 있으며 도색이 반복될 수록 점차 검은 빛의 옻 특유의 색감과 광택이 발생합니다.

 

 

4차 도색이 완료된 부채손잡이

 

 

동봉된 깃털 8장을 부채손잡이에 끼울 위치를 정리합니다.

 

<중 요>

동봉되어 있는 깃털의 길이는 모두 다릅니다.

가장 긴 깃털이 가운데에 오고 가장 짧은 깃털들이 바깥쪽으로

갈 수 있도록 배열합니다.

 

 

깃털 배열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한개의 깃털이

다음 깃털에 포개어질 수 있도록 한쪽 방향으로 점차 덮어가면서

깃털을 살짝 끼워넣어 부채 모양을 확인합니다.

 

아직 부채자루의 구멍에 깃털을 완전히 끼워 넣으면 안됩니다.

 

 

 

 

깃털구멍에 임시로 깃털을 끼워넣은 후의 모습입니다.

깃털끼리 완전히 포개어 지지 않고 중간에 틈새부분이 보입니다.

이럴 경우 부채질을 할때 바람이 새어나가 시원하지가 않습니다.

 

 

 

부채꼴 형태로 깃털이 배열되지 않아 다시 위치를 조정한 모습입니다.

 

 

이제 깃털부채를 완성할 단계입니다.

 

깃털의 끝부분에 쓰고 남은 옻 페인트를 살짝 발라 줍니다.

옻페인트는 상당히 끈적거리기 때문에 마르면서

천연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왼성된 깃털부채입니다.

 

 

동봉되어 있는 노끈을 상기의 사진처럼 매듭지어 손잡이 걸이를 만들어 줍니다.

 

 

 

 

 

 

완성된 깃털부채입니다.

광주 신창동유적에서 출토된 초기철기시대 부채자루와

실물크기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선사, 역사시대 사람들의 부채 제작방법이나 사용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부채는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하며

벽걸이용 전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교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