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시대 여러면석기의 연출복원
흔히 여러면석기는 팔매돌의 기능을 가진 석기로 이해되고 있으며 연구자들마다 망치돌의 기능이 동반된 복합적인 석기로 연구되고 있음.
다만 여러면석기의 무게는 크게 대형의 경우 800g ~1kg 에 육박하여 줄을 매달아 던져서 사냥감을 생포하는 용도의 석기로 추상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
다만 실험고고학적으로 해석할 때 여러면석기의 경우 최대 20m 의 비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 거리의 사냥감 포획은 매우 어려울 뿐더러 작은 기척에도 민감한 사슴류의 경우 100m 전방의 인기척에도 도망가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이 도구를 던져서 사용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
중남미(콜롬비아, 페루) 지역의 정통적인 볼라(bolar)의 의미와는 다르게 해석해야 되며 볼라스톤의 경우 무게나 크기가 골프공 정도의 크기로 2개~3개 정도 엮어 주로 무리를 지어 낮게 날아가는 오리떼나 철새를 향해 공중으로 던져 잡는 방법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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