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물 복제, 복원 갤러리

#111 구석기시대 여러면석기 연출복원

by 한국고고학콘텐츠연구원(플라스캠프) 2015. 6. 23.

 구석기시대 여러면석기의 연출복원

흔히 여러면석기는 팔매돌의 기능을 가진 석기로 이해되고 있으며 연구자들마다 망치돌의 기능이 동반된 복합적인 석기로 연구되고 있음.

다만 여러면석기의 무게는 크게 대형의 경우 800g ~1kg 에 육박하여 줄을 매달아 던져서 사냥감을 생포하는 용도의 석기로 추상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

다만 실험고고학적으로 해석할 때 여러면석기의 경우 최대 20m 의 비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 거리의 사냥감 포획은 매우 어려울 뿐더러 작은 기척에도 민감한 사슴류의 경우 100m 전방의 인기척에도 도망가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이 도구를 던져서 사용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

중남미(콜롬비아, 페루) 지역의 정통적인 볼라(bolar)의 의미와는 다르게 해석해야 되며 볼라스톤의 경우 무게나 크기가 골프공 정도의 크기로 2개~3개 정도 엮어 주로 무리를 지어 낮게 날아가는 오리떼나 철새를 향해 공중으로 던져 잡는 방법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