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토기수리-수리공의 제작과 이해

 

- 선사시대 대표적인 천공도구인 뚜르개를 이용하여 수리공 제작

-과거 신석기시대 토기와 청동기시대토기에서 확인되는 동체부의 구멍들이 줄을 걸기위한 매듭구멍으로 잘못알려져 있었으나 이것은 외벽에 금이간 균열들을 메우기 위한 수리공의 흔적들임

-먼저 메우는 과정에서 송진을 이용하여 균열내부를 체워 보강-현재 국내에는 이러한 자료들에 대한 인지가 전무하기 때문에 깨진 토기들에 대한 세척과 경화처리과정에서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요인 임

- 특히 동체부편에 천공이 되어 있는 경우 기벽을 너무 깨끗이 세척하여 접착물질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음

- 하지만 북유럽의 토기자료들에서 이러한 기벽사이에 타르나 접착물질로 수선한 자료들이 확인되기 때문에 발굴보고서 정리과정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염두하여 정밀분석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됨

- 수리공 완성후 표면을 다듬고 두개의 구멍에 끈으로 매듭을 짓고 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