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고고학 자료실

영산강 하류 주변 토기 제작용 점토채취(실험고고학)

플라스캠프(한국고고학콘텐츠연구원) 2021. 10. 14. 09:20

실험고고학 선사시대 토기제작을 위한 영산강 하류 주분 강가 퇴적층의 점토채취.

강 주변 퇴적층은 토기제작을 위한 최적의 재료이다. 오랜시간 퇴적되어 온 점토층은 선사시대부터 오랜기간 동안 토기를 제작하기위한 중요한 공급원이었으며 또한 모래도 쉽게 구할수 있는 최적지였음.

강주변의 갈대밭 토양 대부분이 점토층이라 할수 있으며, 쉽게 찾을 수 있음.

점토와 모래, 갈대를 소성재료한 선사 시대토기제작은 선사시대 사람들의 지혜로운 선택 중의 하나였다.

갈수기 강가 주변의 갈대들이 잘고 있는 곳은 점토를 쉽게 채취할 수 있는 지점 중의 하나이다.
갈때뿌리들이 노출된 침식단면

 

침식에 의해 노출된 점토층
침식된 점토층 주변에는 사질층이 쉽게 확인되어 점토와 모래를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충분한 양의 점토(80kg)와 강모래를 채취한 모습